민주당 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근태 의원)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구축분과의 조한천 의원(분과장), 박인상 의원, 조성준 의원 등이 지난 20일 노사정위를 방문해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에는 김금수 위원장, 이선 상임위원을 비롯한 위원회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노사정위에서 추진중인 '중장기 노사관계 발전전략' 수립 계획과 비정규직 대책
한국노총은 일괄매각에 반대하며 오는 25일 파업 돌입을 예고한 조흥은행노조를 정부가 공권력으로 탄압할 경우 노사정위원회 등 각종 정부기구 참여거부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16일 성명을 내 "조흥은행 일괄매각이 강행될 경우 25일 조흥은행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하며 30일 한국노총 산하 전 조직이 강력한 총파업에 돌입
부산노동청은 13일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노사관계 현안 논의를 위한 노사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총 김진수 부산본부장, 부산경영자협회 이영우 상임부회장, 부산노동청 송지태 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노동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부산노동청은 밝
민주노총 서울본부 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조대표자 14명은 11일 오후 노사정위를 방문해 비정규특위 공익위원안의 문제점을 따졌다.노조대표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호근 전문위원과의 면담에서 특수고용직 관련 유사근로자 특별법에 대해 "공익위원들이 적용한 유사근로자 범위는 근기법상의 근로자성 기준을 구체화해 놓은 것에 불과한데, 같은 기준을 가지고 굳
노사정위원회가 업종별협의회 구성 논의를 시작했다.노사정위 노사관계소위는 최근 회의를 갖고 업종별협의회 T/F팀 구성과 관련, 노사 간사가 참여하고 앞으로 2개월간 논의를 통해 7월말께 업종별협의회 대상업종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노사정위는 당초 수석전문위원을 팀장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위원들을 팀원으로 노사정위 내 한시적 기구인 업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도한 주5일 근무제 노사정 재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됨으로써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도 주5일 근무제가 통과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민주노총 이재웅 사무총장, 경총 조남홍 부회장, 노동부 박길상 차관 등으로 구성된 노동시간 단축 협상단은 지난 30일 오전 팔레스 호텔에서 7차 회의를 가졌으나 합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31일 강서구 서남환경축구장에서 서울지역 노사정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한국노총 서울본부(의장 이휴상), 경총(우종관 전무이사), 서울지방노동청등 노사정 대표 60명이 참석, 3개 기관이 릴레이식으로 경기를 가졌다.서울지방노동청측은 "지난 3월 서울지역 노사정 워크숍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결의한 바
우리 사회는 지금 이익집단의 내몫 찾기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목소리만 크면 더 얻어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경기 후퇴에 이익집단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각계각층에서 ‘못해먹겠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어제 참여정부의 새 노사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5년 전 외환위기 극복
노사정위(위원장 김금수) 본회의가 사상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 어떤 의미 있는 결과물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6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새로 위촉된 공익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본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남순 위원장과 산별대표자 등 한국노총 지도부와 김금수 위원장 등 노사정위원회 관계자들은 27일 오후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사정위원회의 위상과 조정능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금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사정위 역할과 관련해 법률, 시행령, 예산 등이 결정되는 것은 노사정위의 위상을 바꾸는 계기
한국노총 이남순위원장은 27일 오후 김금수 위원장 등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노사문제의 합리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노사정위의 역할이 중요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해 장외에서의 투쟁이 더 통하는 실정"이라며 노사정위의 조정능력 강화를 주문했다.한국노총은 이 자리에서 "조흥은행이나 전력문제 등과 관련해 노조가 꼭 파업에들어가야 그때 가
노사정위원회 김금수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 임원진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김 위원장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등은 27일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노사정위원회 전반적인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남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노사정위의 조정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현안을 해결할
노사정위 비정규직특별위원회가 23일 비정규직의 임금·근로조건 등의 차별금지를 골자로 한 ‘공익위원안’을 채택, 2년여에 걸친 비정규직 보호방안 논의를 마무리지었다.우선 이 공익위원안은 차별금지 원칙을 마련,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동일사업장 내에서 임금, 근로시간, 복지 기타 근로조건에 있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했다.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남용을 규제한다는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23일 정세균 정책위의장, 송훈석 환경노동위원장, 문석호 대변인, 조성준, 홍재형 의원 등과 함께 노사정위를 처음 방문, 노사정위 김금수 위원장과 최근 노동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노사정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최근 노사정위 운영개선 추진에 대해 “예산도 적고 사람도 부족한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다음 임시국회에서 노사정위법
노사정위원회 비정규직특별위원회는 23일 동일사업장에서 비정규직임을 이유로 임금이나 기타 근로조건 등을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를 위한 공익안’을 채택했다. 공익안은 노.사.공익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년 가까운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오는 29일 노사정 고위 대표들이 참석하는 본회의에서 최종 합의가 추진된다.
노사정이 고용안정사업 관련제도 개선에 합의했다.노사정위원회는 20일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실업문제가 상존하는 가운데 최근 실업률 상승 등 고용불안이 증대되는 것과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선 고용안정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수요자인 노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용안정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해
충남지역 노사정협의회가 2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엔 한국노총 홍재복 의장과 충청남도 심대평 지사, 대전노동청 강응대 청장, 대전충남 경영자협회 한금태 회장과 신용수 단국대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심대평 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지속되는 내수둔화와 수출둔화 조짐, 물가오름세 등 외부적인 불안요인으로 충남의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나
노사정위원회는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중장기적 노사관계 발전전략(로드맵) 수립 계획을 20일 상무위원회에서 밝혔다. 또 노사정위는 이날 중층적 교섭구조 확립, 조직개편, 운영방식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운영개편 방안, 비정규직 보호, 퇴직연금제 도입 논의 경과를 보고했다.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이선 상임위원 주재로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경총 조남
지난 2년여동안 노사정위에서 논의해왔던 비정규직 보호방안이 조만간 정부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정위는 지난 한달여간 5차례에 걸쳐 차관급으로 구성된 상무위 간사회의를 개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합의문안 작성을 시도했으나 기본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노사의견이 달라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노동계는 원칙적으로 공익위원이 마련한 합의문안(차별금지원칙 정립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정부, 업체들간 교섭에 탄력이 붙고 있다. 운임비 인상과 관련해 중앙교섭을 갖기로 했으며 화물연대의 12대 요구안에 대해서도 일부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중앙교섭= 지난 11일 오후3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협상을 가진 화물연대와 (주)한진 등 9개 운수업체, 무역협회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