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는 30일 제42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국가직무, 직업능력 표준개발 및 고용보험전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합의문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과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매일노동뉴스 김소연▶ 국가직무/직업능력표준 개발 = 노사정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직업능력 표준개발은 일
“주5일제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다”24일 낮 노동부 기자실을 찾은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은 지방순회 일정으로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었다. 이 위원장은 올 임단협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주5일제와 관련, “개정법은 잘못됐다”고 못을 박고 “임금, 근로조건 후퇴 없이 실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주5일제 도입의 원래 취지가 아니겠냐”며
노사정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광주시에서 노사정 협약을 체결됐다.16일 광주시노사정협의회에 따르면,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사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투명경영 실천, 임금안정 노력 등을 뼈대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노사정협의회는 광주시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전남경총, 광주지방노동청 등 10
산업자원부가 노사정위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전력노조 간부 70여명이 11일 노사정위를 기습 항의 방문해, 5시간동안 점거했다. 이 시간 동안 이남순 위원장 등 한국노총 지도부도 청와대 초청오찬에 참석해 노대통령에게 산자부의 약속불이행을 지적하고, 시정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기사 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 소속 지부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변형윤)가 20일 연 ‘개혁주의 정부의 복지 노동정책 국제비교’ 심포지엄에서 한국노동연구원 최영기 연구위원은 ‘한국 참여정부의 노동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일자리 협약이 노사정 새로운 리더십 형성과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연구위원은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일자리 창출은 그동안 산만하게 나열돼 있던 참여정부의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금수)가 2일 낮 12시 여의도에서 주요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 및 경총 간부 17명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1일 노사정위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추진,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 등 노사관계 현안에 대한 주요 경영계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이번 간담회의
정부는 지난달 29일 노사정위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원배 전 노동부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내정자로 임명된 후 20여일만이다. 김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와대 노동비서관, 노동부 노정국장,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노동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상임위원은 노정과장을 역임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금수)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본회의를 연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추진 현황이 보고 될 예정이며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과 관련, 이후 논의 일정이 확정된다.앞서 노사정위는 지난 12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노사정이 참여하는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기초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노
한국노동연구원 최영기 박사“민주노총 참여 위해 노사정위 틀 고집 말아야”노,사,정이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회협약은 유럽과 같이 임금, 고용안정에 대한 구체적 합의보다는 낙후된 노사관계 시스템을 선진화시키고 사회적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 역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노사정위
노사정위원회가 논의하고 있는 특수고용노동자 법적보호방안인 ‘유사근로자의단결활동등에관한법률’이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제외하려는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노조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골프장단일노조, 학습지산업노조, 건설운송(레미콘)노조, 보험모집인노조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들은 ‘유사근로자의단결활동에관한법률’이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부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금수)는 12일 제40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기초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노사정위 상무위원회는 이날 채택한 합의문을 통해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경제의 전반적인 고용창출 능력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는 다시 내수침체와 기업의 투자부진, 노사관계의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해 급기야
노사정위원회 김금수 위원장은 13일 낮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산별대표자들과 신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금수 위원장은 “지난 연말 체결한 손배가압류에 대한 사회협약은 향후 노사정 대타협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전 국민적 과제인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을 위해 한국노총의 리더십 발휘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
정부는 9일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원배 전 노동부 기획관리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실 노동담당관과 ILO(국제노동기구) 주재관, 노동부 노정국장, 대전지방노동청장 등을 지냈다.이선 상임위원이 학자출신인 반면 신임 김원배 상임위원은 전통 관료출신으로 이후 노사
새해 들어 노사정위원회와 한국노동연구원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사정위원회(www.lmg.go.kr)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하면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안별, 과제별로 메뉴들을 정리한 것에 가장 역점을 뒀다. 우선 노사정위 회의기구인 본위원회, 상무위원회, 특별위원회, 소위원회별로 각각 논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볼 수 있
노사정 대표들이 6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산업인력공단 대강당에서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올 신년인사회에는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권기홍 장관, 국회 송훈석 환경노동위원장, 노사정위 김금수 위원장, 중노위 신홍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매년 10대 노동뉴스를 선정하지만 올해만큼 각 사건마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새 정부 출범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잇따른 대규모 파업 등으로 노-사, 노-정 관계가 악화일로를 거듭하는 등 노동 관련 이슈가 어느 해 보다 많았기 때문이다.본지는 올해 모두 58개의 후보뉴스를 선정해 지난 16~26일 12일간 노사정 및 전문가 100명
노사정위원회는 ‘손배가압류 사회협약’에 이어 내년 초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사회협약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 논의 시한을 내년 총선 이후로 연장하기로 했다. 노사정위는 26일 오전 노사정위 김금수 위원장,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권기홍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
고건 국무총리가 24일 낮 노사정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총리는 이날 낮 12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김성태 사무총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권기홍 장관 등 노사정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노총도 초대를 받았으나 내부 일정상 불참을 통보한 상태다.참여정부 들어 총리가 공식적으로 노사정 지도
전경련이 18일 “손배,가압류 제한보다는 쟁의권 남용에 대한 대응조치가 우선돼야 한다”며 17일 손배,가압류 제도개선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벌이기로 한 경총, 한국노총, 정부의 합의에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전경련은 이날 ‘노사정 합의문에 대한 전경련 입장’을 통해 “손배,가압류 제도는 노조의 위법한 행위에 의한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사
민주노총은 17일 정부와 경총, 한국노총의 `손해배상·가압류 관련 노사정 합의문` 발표에 대해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번 합의는 노동자들을 분신자살로 내몬 1300억원대 손배·가압류 해결 대책과 사용주들의 손배가압류를 동원한 노동탄압을 방지할 제도개선책이 없는 등 실질 해결책이 담기지 않아 공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