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 요지원고 노동조합은 2011년 4월 조합원 총회에서 ‘새로운 상급단체 설립가맹 및 민주노총 탈퇴’ 안건을 상정한 결과 재적 조합원 중 94.88%가 참가해 이 중 53.02%가 찬성해 가결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피고 조합원들은 “규약에 상급단체가 명시돼 있어 규약변경에 해당하므로 재적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조
1. 사건의 경위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2011년 4월14일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집을 공고하고 같은 달 18일에 ‘새로운 상급단체 설립가맹[국민노총(가칭)] 및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공고했다.같은 해 4월27~29일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 마지막 날인 29일 개표해 각 지회별로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조합원 8천639명 중
대상 판결 / 서울고등법원 2011나51054 해고무효확인 등1. 인정사실2008년 12월23일 정부는 ‘4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으로 69개 공공기관에 약 1만9천명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발표했다. 한국공항공사에게는 소방 130명, 항공등화·기계·장비정비 70명, 청원경찰 38명의 인원을 외부위탁으로 감축하는
판결 요지피고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른 경영효율화를 위해 2009년 희망퇴직과 명예퇴직 등 인력감축을 추진했고, 희망퇴직 등에 응하지 않는 원고들을 직권면직했다. 이에 대해 원고들이 해고무효 소송을 제기한 결과 원심은 “피고가 정리해고를 통해 인원을 감축해야할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해
18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청라교통(부당해고) 오후 2시, 삼성에버랜드(부당정직)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오로라월드(부당해고) 조은세이프(부당해고) 오후 2시, 신영리더스(부당해고) 겨레얼(부당해고) 오후 3시, 한솔차이나로(부당해고) 경동운수(부당해고) 오후 4시, 사조산업(부당해고) 오후 5시, 노원구청(부당해고) 오후 6시19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동림
7월11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금속노조(쟁의조정) 오전 10시, 미주am(부당해고) 오후 2시, 한빛크린세상(부당해고) 오후 3시, 농협유통(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한일전기엠엠씨(부당해고) 티디에프코리아(부당해고) 하경기업(쟁의조정) 오후 2시, 재재패션(부당해고) 오후 4시7월12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금속노조(쟁의조정) 오전 10시, 금강학원(
대상 판결 / 서울고등법원 2011라1844 단체교섭응낙가처분 2010년 1월1일 날치기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이 통과되면서 지난해 7월1일부터 ‘복수노조-창구단일화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법 개정당시에는 전임자급여 지급금지문제가 현실적으로 좀 더 쟁점이 됐다. 하지만 복수노조-창구단일화 문제는 전임자급여 지급금지보다 더
판결요지채권자 및 항고인 노조는 2010년 12월 말께 상견례를 해 2011년 6월까지 수차례 채무자 회사와 단체교섭을 했다. 그런데 회사는 2011년 7월 설립된 새 노조가 과반수 노동조합임을 공고했다. 동시에 채무자 회사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대해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섭을 거부했다.
판결 요지공립 중·고교 기간제 교원인 원고들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을 통해 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에서 기간제 교원들을 제외시킨 것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의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에 대해 피고는 “기간제 교원은 교육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성과상여금을 받을 권리가 없고, 받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하지만 기간제 교원도 교육공무원법에서 정한 교육공무원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간제 교원이 성과상여금을 받지 못하도록 한 것은
7월4일(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광덕개발(부당해고) 오후 2시, 상동농업협동조합(부당전직) 오후 3시, 태양시티건설(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스에이치와이앤티엠(부당해고) 금호개발상사(부당해고) 오후 2시, 이자르산후조리원(부당해고) 국제흥업(부당해고) 오후 3시, 스타럭스(부당해고) 오후 4시, 친박연합(부당해고) 노원구청(부당해고) 여의도순복음교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 6. 25. 선고 2011가단170494 손해배상(기)기간제 교원이 공무원인가일반적으로 공무원이라 함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지위에서 공무를 담당하는 공법상의 근무관계를 지는 자를 총칭한다. 우리 대법원은 “공무원이라 함은 법령의 근거에 의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이에 준하는 공법인의 사
대상 판결 / 대법원 2012.6.14. 선고 2012도3305 업무방해등뒤집힌 ‘파업은 업무방해’ 판례기존의 대법원은 쟁의행위에 대해 “근로자들이 집단적으로 근로의 제공을 거부하여 사용자의 정상적인 업무운영을 저해하고 손해를 발생하게 한 행위가 당연히 위력에 해당함을 전제로 하여 노동관계 법령에 따른 정당한 쟁의행위로서 위
27일(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금속노조 만도지부(쟁의조정) 오전 10시, 남양금속(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대우조선해양(부당해고) 오후 2시, 한전KDN(부당해고) 오후 3시, 일창건설(부당해고) 오후 4시, 한국다우케미칼(부당해고)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대한민국재향군인회(부당해고) 오후 2시, 코드앤미디어(부당해고) 오후 3시, 남양계전(부당해고) 오
대상 판례 / (대법원 2012.6.14. 선고 2012도3305)판결 요지검찰은 “타임오프 협정 결렬 등으로 2010년 6월부터 9월까지 700여명이 참가하는 파업을 벌여 484억원의 피해를 입혀 회사 업무를 방해했다”며 피고인들을 기소했다. 이에 대해 1심은 “피고인들의 파업에 따른 집단적 노무제공의 거부가 업무방해죄의
판결 요지원고는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85데시벨(dB) 이상의 소음으로 인해 소음청 난청이 발병했다며 피고 기관에 장해보상 청구를 했다. 이에 대해 피고는 장해급여 지급을 거부했다. 원고의 작업장이 보상청구를 한 시점으로부터 4년 전에 소음이 85데시벨 미만인 곳으로 바뀜에 따라, 장해급여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났다는 이유다.소음성 난청과 관련한 소음 작업장에
20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양지이엠알(부당해고) 코세스텍(부당해고) 오후 2시, 안정운수(부당해고) 사회복지법인 구덕원(부당해고) 오후 3시, 대선정밀(부당해고) 남영금속(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비트플렉스(부당해고) 오후 2시, 벽산엔지니어링(부당해고) 오후 3시, 여명복지회(부당해고) 오후 4시, 신한은행(부당해고) 오후 5시21일 목요일중앙노
김혜선 공인노무사(금속노조 법률원) 1. 소음작업장의 의미와 장해급여지급 요건금속사업장은 대부분 현장에서 기계음 등 각종 소음이 발생한다. 때문에 귀마개를 끼고 작업을 하는 사업장이 많이 존재한다. 이렇게 일상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 상당기간 근무하는 노동자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청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런 청력 문제는 해당 사업장의
1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부당해고) 아세연합신학대학원(부당해고) 오후 2시, 사단법인 기독교국제선교협회(부당해고) 삼천리버스(부당노동행위) 오후 3시, 프럼파스트(부당해고) 청송환경(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피피엔(부당해고) 오후 2시, 한성운수(부당해고) 오후 3시, 우리에프아이에스(부당해고) 오후 4시, 청석공영(기준
1. 들어가며본 대상판결 사안은 회사가 교대근무자들에게는 일반근무자들과 달리 단체협약에서 정해진 유급의 조합원 교육시간을 보장해 주지 않은 행위, 단체협약에서 특별히 정한 바 없는 취업시간 외 조합원 교육활동과 관련해 외부강사의 출입을 방해한 행위, 그리고 단체협약에서 정한 유급의 조합원 교육활동과 관련해 외부강사의 출입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의 성
판결 요지원고 노동조합은 2009년 10월과 12월 회사가 교대근무자들에 대해 단체협약에서 정한 유급의 조합원 교육시간을 보장해 줄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취업시간 외 조합원 교육활동을 방해하고, 외부강사인 변호사의 출입을 막아 조합원 교육활동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위자료 지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원고조합이 진행하려한 교육이 단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