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1일 오후 창원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워크숍과 기념식을 개최했다.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창원사무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경상남도·창원시·경남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노사·장애인·여성·노인단체 등 각계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대 경남고용차별개선위원장(경상대 경제학과
■ 부이사관 승진 노동정책실 고용차별개선과장 양성필 2011년 5월11일자
터키가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지난 9일 터기 카이세리에서 열린 제25회 산업안전보건주간 행사에 참석해 터키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지지를 위한 카이세리 성명서 채택을 이끌어 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은 각 주체별 안전보건 실천의지를 담은 최초의 국제 안전보건 헌
기능직 공무원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문학진 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공노총·전국공무원노조·체신노조 등 공무원 7개 노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10일 공무원 노동계에 따르면 '기능직 제도개선 국회 대토론회'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최근 국회는 기능직 공무원
"이런 식으로 외국인들이 불어난다면 우리나라의 50%가 혼혈아가 돼 버릴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볼 수 있지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12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를 넘어섰다. 2020년에는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미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단일
정부가 지난 6일 단행한 개각에 대해 야권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에서 참패했음에도 반성 없는 개각을 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지난 재보선 결과에도 한 치의 반성도 없는 벽창호 인사가 아닐 수 없다”며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해 통일부장관·법무부장관은 대표적으로 바뀌어야 할 장관들임에도 바꾸지
고용노동부장관에 이채필 차관이 내정됐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 차관은 노동부장관에 오른 최초의 노동부 관료가 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일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노동부장관이 내정됐고, 후임 노동부 장관에는 이 차관이 승진 기용됐다. 국토해양부장관에 권도엽 전 국토부 1차관·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 서규용 전
ⓒ 매일노동뉴스 이채필(55·사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6일 개각 발표 직후 "일자리를 위한 대안을 내놓겠다"며 "노사관계 역시 일자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지금도 다리가 불편하다. 3급 지체장애를 이기고 노동부 관료 출신 가운데 최초로 장관에 오른 입지전적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8월30일부터 일주일간 충북에서 열린다. 산업인력공단은 8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접수가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개 시·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과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기능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잇단 저축은행 부실·비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계는 금감원 쇄신뿐 아니라 금융정책 민주성 확보와 전반적인 금융권 비리 근절 등을 요구하고 있다. 5일 금융권 노동계는 지난 4일 금감원이 발표한 쇄신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감원은 △금감원 출신 임직원에 대한 금융기업 감사추천제 완전 폐지 △전 직원
고용노동부가 고용지원센터에서 담당하는 사업주·근로자직무능력향상 훈련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유관기관노조 한국산업인력공단지부(위원장 신치수)가 “인력충원 없이 조직개편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3일 지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직업능력개발사업 추진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빠르면 내년부터 고용지원센터에서 담당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안전을 주제로 만든 UCC 동영상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1분40초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해 공단 홈페이지(kosha.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 대상 1명에게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2
신규 채용인원의 10% 이상을 단시간 근로자로 채용하라는 기획재정부의 지침 때문에 공공기관 노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일 노동계에 따르면 공공기관인 A공사는 최근 사업장에 공문을 내려보내 현장 노동자들을 상대로 단시간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노조가 유연근무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개별신청을 받고 있는 것이다. A공사노조 관계자는 “
고용노동부가 공개모집을 통해 이달 말까지 중증장애인 8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적·정신·자폐장애 등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창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노동부와 공단은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고용모델을 제공해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에 이들의 고용을
고용노동부가 전교조가 시·도교육청과 맺은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노동부는 강원도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가 맺은 단협 일부가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전교조 강원지부가 개최하는 어린이날 등의 행사에 대한 비용 지원 △전교조에 대한 유일교섭단체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권오일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종필 △노동정책실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성호 △고용노동부 류경희 △고용노동부 김봉한 ■ 과장급 전보 △장관 비서관 김은철
행정안전부가 일반직과 기능직·별정직 등 소수 직종을 유사 직종과 통합하는 방식의 공무원 직종 재분류(통합)를 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28일 "정부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직·별정직 등 소수 직종을 업무성격이 유사한 직종으로 합칠 필요가 있다"며 "당정협의를 통해 공무원 직종을 통합해 합리적으로 재분류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
노동위원회가 조정성립률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올해 3월 조정성립률은 67.9%로 지난해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정종수)는 28일 전국지방노동위원회 조정과장 회의를 열어 조정역량 결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2개 지노위별로 각 지역의 노사관계 특성이나 여건을 종합해 마련한 지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28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섬유·자동차 부품 산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차관은 기업인들로부터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전해듣고 "대구시·업종별 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등 인력양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청년 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과 대학 관계자·참여학생
서울 강남의 직업훈련기관들이 부정행위를 일소하겠다며 자정 결의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은 "29일 서울 삼성 SDS멀티캠퍼스에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워크숍을 연다"며 "이날 참석하는 110명의 대표자들이 자정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에는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한 것을 반성하고 관계법령 준수와 훈련생의 출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