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전시행정을 계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국내 굴지의 기업인 ㅎ사의 한 노무담당자는 최근 노동부가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월드컵 노사평화선언’ 을 기업들이 채택하도록 지도하겠다고 한 발표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 관련성명 보기 노동부는 지난 6일 방용석 장관 주재로 전국기관장회의를 열어 월드컵행사 전에
대전지방 노동청(청장 강응대)이 8일 중앙택시의 2시간40분 휴게시간도 근로시간으로 봐야 한다며 이에 해당하는 체불임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이로서 중앙택시뿐만 아니라 삼흥교통의 휴게시간 성과급배분 문제도 일단락되게 됐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임금협정서에 따라 10시간 근로에 해당하는 총수익금으로 성과수당을 산정해야하므로 7시간20분에 해당하는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주5일근무제 도입이 끝까지 합의에 도달하지못할 경우 개별 단체협약을 통해 실시할 수도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개별 단체협약을 통해 실시할 경우 정부가 주5일 근무제의 가이드라인과 모범 도입사례 등을 묶어 각 사업장에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재경부 경제정책국 박민
한국노총 산하 제조업종 소속 조합원 500여명은 7일 낮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8층강당에서 대표자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노총쪽에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 근무제도입'을 촉구한 뒤 노사정위 사무실 앞까지 행진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연월차 휴가를 줄이고 생리휴가를 무급으로 바꾸는 등 근로조건악화를 대가로 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특히 제조업종에
시각장애인들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정보처리분야에 응시한 시각장애인 6명이 모두 기능사 자격증을 따냈다. 이들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각각 직업훈련을 받아왔으며, 특히 이들 중 이진용씨 등 2명은 전
주5일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논의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금융노사가 이르면 7월1일부터 주5일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금융노사는 6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노사 대표자 교섭을 갖고 지난 5일 대표단 교섭에서 합의된 이른 시일내에 주5일제 실시를 골자로 한 내용을 추인했다. ▶ 금융노사 합의사항 보기 이날 추인한 대표단 합의내용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협상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끝내 결렬되었다고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2년을 끌어온 협상이 끝내 결렬되었다'고 언론들은 야단이다. 지금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통과 안 되면 주 5일 근무제는 물건너 간다고 으름장을놓는 것도 잊지 않는다. 공연히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고 있다. 대다수 언론들은 `주 5일 근무제' 문제만 얘기할 뿐 쟁점사
올해 9월부터 1년간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가 지난달 중순 본격화된 가운데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노동·사회단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상대적으로 대폭 인상돼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재계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노동계도 이에 맞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 쉽지 않은 심의과정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7개
금융계 주5일제가 이르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금융노사는 지난 5일 한빛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등 노사 대표단 10인이 모인가운데 대표단 교섭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대표단 교섭에서는 △ 현행 법체계 안에서 이른 시일내 주5일제 근무 도입 △ 시행시기 등 절차와 방법은 실무단 회의에서 논의 △ 7월 1일
철도노조(위원장 직대 이명식)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변형근로를 확대하는 주5일제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성명 보기철도노조는 성명에서 "지금도 월 192시간을 근무하지 않고서는 한푼의 시간외 수당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 3∼4개월의 변형근로제가 합법화가 되면 월 250시간을 일해도 수당 한푼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변형근로 확대와 주5일
주5일제 실시를 위한 노사정 합의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금융노사는 금융계에 주5일제를 조속히 실시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금융노사의 주5일제 교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노사는 지난 2일 가진 임단협 1차 대표단 교섭에서 "주5일제 조속 실시에 공감한다"는 것에 의견접근을 이룬데 이어 5일 저녁에도 2차 교섭을 갖고 시행시기와 방법
노사정위원회 최고위급 회의가 3일 열려 주5일 근무제 도입에 관한 막판 절충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노동부는 협상 결렬시 정부안을 국회에 독자상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주목된다. ▶ [속보] 노사정 최고위급 협상, 주5일 결론 못내려 보기전윤철 경제부총리, 방용석 노동부장관,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
오는 4일 조정안 수용 여부를 앞두고 노사정 주5일근무제 막판 협상이 2일 본격 재개됐다. 노사정은 이날 오후3시께부터 여의도 모처에서 차관급 4자회담을 재개한데 이어, 3일 낮12시 최고위급 회담을 통해 주5일 근무제 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노동부, 노사정위에 따르면 조정안이 제출된 지난 25일 이후 일주일 동안 노사
금융노사는 2일 저녁 노사대표단 교섭을 갖고 주5일제 도입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금융노사는 금융노조 회의실에서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과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5일제 도입과 임단협 교섭을 가졌다. 금융노조는 이날 교섭에서 은행측에 5월말 6월초에 총파업 등의 투쟁일정을 잡고 있어 시간이 촉박하다고 밝히고 은행측에서 보다 적극적으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장시간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 발표됐다. 대전복지포럼(회장 윤종삼)이 30일 대전시청강당에서 가진 '대전지역 사회복지전달체계 실태와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회'에서 목원대 심재호 교수가 발표한 대전지역사회복지사 100명의 실태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Q ) 근로자 갑이 근무하는 S회사는 2002년 3월부터 1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노동조합과의 서면합의 하에 실시 중이다. 그러나 회사측이 연장근로수당을 일체 지급하지 않아 종래보다 임금이 저하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갑이 이에 항의했으나 회사측은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근로기준법상 제한시간을 배제하므로 지급하지 않는다며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노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주5일 근무제 조정안에 대한 경제단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5단체 부회장들은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삼성, LG, SK,현대자동차 등 14개 주요기업 인사 및 노무관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 5일 근무제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총 조남홍
주5일 노동제를 둘러싼 노사정 합의가 사실상 결렬됐다. 노사정위가 내놓은조정안을 두고 다음달 4일까지 노사 양쪽의 의견을 모아 최종안을 마련키로 했으나노조는 물론 사용자쪽도 조정안에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우리는 여기서 노사 사이에 핵심쟁점으로 불거진 연월차휴가 일수 축소나생리휴가 삭제 등 협상의 구체적 쟁점들에 대해 논의할 생각은 없다. 문제의
서울지하철공사가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적절한 근무 제도와 인력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지하철공사는 29일 “지난 4월16일 역무·운전·차량 등 6개 분야 11명으로 구성된 주5일 근무제 연구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며, △ 근무 제도와 보수 체계의문제점과 개선 방안 △ 주5일 근무제 모형 개발 △ 분야별 적정 인력 산정과 보수체계
한국금융산업노련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1일부터주5일 근무제 실시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문 보기 금융노련은 현재 진행 중인 노사정 협의는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보고 이날 오후부터 시작하는 임단협에서 주5일근무제를 주요 의제로 제시, 금융노련 단독으로라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금융노조 홈페이지 윤태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