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판결 / 대법원 2013.4.26 선고 2012도5385 근로기준법위반1. 사건의 경과 차량의 소유주인 근로자들은 철선제품 생산업체인 OO회사와 차량임대차계약서라는 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위 회사의 지시를 받아 물품배송업무를 수행했다. 그리고 매월 임대료 명목의 금원을 지급받았다. 월차수당·연차수당·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근로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12구합30424 교섭요구사실의공고에대한재심결정취소 1. 사건의 개요 및 쟁점가. 사건의 개요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지난해 6월15일 원고회사 소속 근로자들로 구성된 노조 지부를 설립, 같은달 18일 원고회사에게 교섭요구를 했다. 원고회사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진행하지 않자 같은달 28일 원고회사에게 교섭요구 사실 공고를 해
대상판결/ 대법원 2013다200438 위자료1. 사건의 경위피해자들은 2008년 8월15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 집시법 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수용됐다. 신체검사 직후 경찰은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규정상 브래지어를 벗어야 한다고 강요했고 당황한 피해자들은 길게는 체포시한인 48시간 가까이
대상판결 / 대법원 2013. 3. 14. 선고 2010도16827 판결 강도상해 등 사건권영국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해우 법률사무소)1. 사건의 경위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가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평택공장에서 옥쇄파업을 전개하던 막바지 무렵,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은 2009년 8월5일 오후 2시 쌍용차지부의 파업을 지지·엄호하기 위해
대상판례 / 청주지방법원 2013.4.11.선고 2012고단2521 2013고단409(병합) 판결 1. 사건의 개요 지난해 8월 청주에 위치한 화학공장에서 1,4-다이옥산이 들어 있던 드럼통이 폭발했다. 그 자리에서 26세의 청년이 사망했고 그 다음날부터 차례로 7명의 노동자가 사고의 여파로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들 이외에도 총 3명의 노동자는 전신에 42
대상판결 / 서울고등법원 2012나59376 해고무효확인 등해고의 경위원고는 2002년 3월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학생 신분으로 행정조교로 학교법인(피고) 산하 경기대학교에 입사해 2003년 4월까지 교학2처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교무처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담당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7년 3월부
대상판결 /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1가단10253 임금직장폐쇄의 경위전국금속노조 산하 몇 개 지회에서 노동조합이 단체교섭 과정에서 파업 등의 쟁의행위를 하자 사용자측이 이를 빌미로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대규모 용역을 투입해 조합원들이 사업장으로 출입하는 것을 막았다. 그 다음, 순차적으로 조합원들을 선별해 복귀시키고 회사 내에서 숙식 노동을 하도록 해
대상판결 / 대법원 2011도2393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집회의 자유의 의의모두가 알고 있듯이 헌법 제21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 타인과의 의견교환을 위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로서 언론·출판의 자유와 함께 집회·결사의 자유를
대상판결 / 대법원 2012마2006 결정(파기환송)1. 사건의 경과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림교통분회(옛 전북택시일반노조)는 지난 2010년 6월3일 “2010년 7월1일분 발생 임금부터 최저임금 지급 및 임·단협 교섭”을 요구했다. 교섭이 타결되지 못해 분회는 2011년 6월1일 조정절차를 거쳐 2011년 6월30일 쟁의
대상판결 / 서울서부지방법원 2012고정2203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 사건의 경과 및 판결의 내용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노동조합은 2009년 10월27일 설립됐다. 그 이전에는 의료원 산하 각 지역병원별로 노동조합이 설립돼 있었는데 이날 하나의 통합노조를 설립한 것이다. 같은 의료원 산하에 있는 노동조합이 하나로 통합해 조직력을 키우는 것은 자연스럽고
대상판결 : 창원지방법원 2007고정276, 창원지방법원 2009노579, 대법원 2011도34사건의 경과 및 판결의 내용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리지 주식회사(지엠대우)의 대표이사 및 6개 협력업체 대표들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을 지엠대우 관리자의 지휘·명령을 받아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인 차체조립 등 자동차 생산업무에 종사하도록 해 노동부 장관
대상판결/ 수원지방법원 2013. 2. 15. 2009가합25824 판결들어가는 말이명박 정부 초기 야심차게 시행된 공공기관선진화 정책이 있었다. 그 핵심은 불요불급한 공공기관을 시장에 내놓아 효율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것이었지만 그 정책의 시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온 것도 사실이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정부 산하기관인 을 관광개발
대상판결/ 수원지방법원 2012고정1678 업무상배임1. 사건의 경과조장희 삼성노동조합 부위원장(이하 ‘피고인’이라 함)은 1996년 삼성에버랜드 주식회사(이하 ‘회사’라 함) 리조트사업부에 입사해 식품·물류 업무에 종사하면서 2002년 2월 노사위원에 당선돼 2008년까지 6년 동안 노사협의회 근로자
사건의 경위망인은 한진중공업 사내하청업체 소속으로 취부작업(가용접)과 용접작업을 해 오다가 2010년 1월10일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같은해 12월10일 사망했다. 망인의 유족인 원고는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에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으나 공단은 부지급처분을 했다.망인의 업무이력을 살펴보면 1995년께부터 2010년께까지 조선소에서 주로
들어가며누구든 하얗게 밤을 새워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다음날 어떤가. 졸리고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몸에 기운이 없으며 머리도 멍하다. 단 하루만 밤을 새워도 이렇게 힘들다. 이런 생활을 수십 일 아니 수 년간 계속한다면 어떨까. 사람에 따라 정도야 다르겠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증상이 만성화돼 질병으로 이어질 것임을 쉽게 예견할 수 있다
1. 사건의 개요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의 2010년 쟁의행위 이후 회사측의 사주로 기업노조(발레오전장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하는 총회가 2010년 5월19일과 6월7일 두 차례 있었다. 회사측과 기업노조에서는 조직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으므로 발레오만도지회가 소멸됐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지회의 사무실을 폐쇄하고 일상적인 조합활동을 탄압한 것은 물론
대상판례 / 수원지방법원 2011노5044 공무집행방해 등1. 사건의 경과2009년 6월26일 오전 10시30분께 권영국 변호사(이하 ‘피고인’이라 함)는 민변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노동법률전문가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정리해고 반대파업이 진행 중이던 쌍용자동차
1. 사건의 경과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한수원)는 2001년 4월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원자력 등 발전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으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 중 하나다. 한수원의 울진 원자력본부 제2 발전소는 2년마다 경쟁입찰을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발전기술지원업무·변전소운전업무·화학시료채취업무를 위탁해 운영해
대상 판례 /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가단394320 임금1. 사건의 경과고용노동부는 2007년 10월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속 비정규 근로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복리후생비 1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노·사 합의를 통해 “복리후생비는 소정근로와 관계없이 생활보
사건 경과① 신청 이유 : 피신청인 한국철도공사가 기간제 근로자인 이 사건 신청인들에게 2007년 7월31일자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아니한 행위는 기간제법에서 금지하는 차별적 처우다. ② 경기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판정 : 차별적 처우 인정③ 서울행정법원 판결 : 차별적 처우 인정④ 서울고등법원 판결 : 차별적 처우 부정이유 : 지급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