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희 회사에서는 각 지역 소장들에게 출퇴근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차량의 유지·보수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한 지역 소장이 회사가 제공한 차편으로 출근하던 중 빙판에 미끄러져 맞은편의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그래서 근로자가 크게 다쳤는데 이런 사고도 업무상재해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A.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
Q. 저는 2008년 9월1일에 입사해 2011년 10월1일에 퇴사한 근로자입니다. 저희 회사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0년 9월1일에 발생한 15일의 휴가 중 1년 동안 7일을 사용했고, 사용하지 않은 8일은 얼마 전 연차수당으로 지급받았습니다. 또한 퇴사를 하면서 2011년 9월1일에 발생한 16일분의 연차휴가도 전부
Q. 저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가 15명 정도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개발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의 특성상 보안이 철저한 편인데, 제 실수로 회사의 기밀정보가 타 경쟁업체에 들어가게 됐습니다.이에 회사에서는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면서 저를 즉시 해고했습니다. 저는 고의로 회사의 정보를 넘겨준 것이 아니라 실수로 그
Q. 근무 중 체불임금이 발생했는데 그 사이에 대표이사가 변경됐습니다. 이런 경우 임금체불에 대한 형사책임은 누구한테 있습니까.A. 사용자가 근로기준법의 임금지급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면 임금미지급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제36조의 ‘금품청산’, 제43조의 ‘임금지급’, 제44조의 ‘도급사
Q. 저는 제조업 회사의 생산설비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연장근로가 자주 발생하는 업무의 특성상 지난 10년여 동안 실제 근로와 상관없이 매달 20시간에 해당하는 특근수당을 받아왔고, 실제 연장근로가 발생했을 때에는 이와 별도로 해당 연장근로시간에 대한 임금을 받아 왔습니다. 이는 개별근로계약·취업규칙·단체협약에 규정됨 없이
Q1. 4인 이하 사업장은 2010년 12월1일 이후부터 법정 퇴직금의 50%를 지급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 이전 근로에 대한 퇴직금 정산에 관한 법적 규정은 없는지요. 그리고 만약 근로자와 사업주가 퇴직금을 연간 정액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한다면 그것이 유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A1. 2010년 9월29일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제8
Q.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가직공무원의 복수노조 설립이 가능한지, 그리고 공무원 노조의 설립과 관련해 노조를 설립할 수 있는 최소단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A.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에 대한 법적 근거는 헌법 제33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5조, 그리고 국가공무원법 제66조 및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Q. 우리 사업장에는 기업단위 노조가 설립·운영되고 있었으나, 올해 7월1일 복수노조가 설립돼 현재 1사 2노조로 나누어진 상태입니다. 신설노조이지만 과반수의 조합원을 확보해, 교섭창구 단일화 과정 중 노사 자율로 저희 노조가 교섭대표노조가 됐습니다. 사업주에게 단체교섭을 요청하려 하는데, 복수노조 하에서 교섭 당사자와 담당자는 어떻게 구분하고
Q. 재활병원에서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임신 초기가 지나고 있는 시점인데 배가 나오면 위험할까봐 산전 3개월에 출산휴가를 쓰고 연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육아휴직 기간은 산후 45일 이상이 보장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럴 경우 예정일 45일 전에 휴가를 사용해야 하는데 주5일제 근무의 경우 일하는 날만 계산해 45일 전에
Q1. 저는 매주 근무표에 따라 근무시간대가 정해지는 교대근무자입니다. 한 주 전에 교대 근무표를 짜고 조별로 비번일을 정해서 1주일에 하루 휴일을 주는데, 법상 주휴일이 이렇게 매주 바뀌어도 되는지요.A1. 근로기준법 제55조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1주 동안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부여해
Q1. 저희 회사 정년은 만 55세이고 정년퇴직한 사람 중 촉탁직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이 적용돼 2년 이상 사용할 경우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연차유급휴가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A1. 우선 만 55세 이상인 근로자에게는 기간제법의 사용기간 제한 및 정규직 근로자 전
Q. 2009년 3월1일 50여명이 근무하는 회사에 입사해 연차유급휴가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근무하던 중 올해 6월30일 퇴사했습니다. 퇴직금이 예상했던 금액보다 적어서 산정 내역을 요청해 받아보니 미사용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수당이 평균임금에서 제외돼 있었습니다. 퇴사시 미사용 연차휴가가 있는 경우 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들었고 미사용 연차유급
Q1. 개인 건강상의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담당업무를 수행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생산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약품 등이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어 퇴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A1.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는 비자발적인 실업인 경우에 한해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자발적인
Q. 상시 10명이 근로하는 사업장의 근로자입니다. 과반수노조가 토요일을 연·월차휴가로 대체한다는 단체협약을 체결해 주5일 근무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2011년 7월1일부터 주40시간제가 도입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8시간을 근무하고 있는데도 사용자는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계속해 토요일을 연차휴가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어떻
Q. 정규직으로 정년을 보장한다는 구두 약속을 받고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한 달쯤 회사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해 근로계약서를 보니 계약기간이 입사일로부터 3개월로 돼있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묻자 회사는 우선 계약기간을 3개월로 하고 그 이후 재계약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정규직으로 들어왔으니 3개월 기간제 근로계약에는 서명할 수 없다고 했고, 회
Q. 2011년 3월15일 회사에서 근무 중 업무상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요양 중에 있는 근로자입니다. 현재 재해당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재보험에서 요양급여와 휴업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7월20일 제가 소속한 노동조합과 사측이 7.5% 임금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고, 2011년 1월1일자로 소급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제가 받
Q. 2011년 7월10일자로 복수노조가 설립됐습니다. 기존 노조의 조합원수는 23명이고 신설 노조의 조합원수는 32명입니다. 기존 노조는 이미 단체협약을 통해 1천시간의 유급 근로시간면제를 합의했고 유효기간은 2010년 10월1일부터 2012년 9월31일까지입니다. 이 경우 신설 노조의 유급 근로시간면제한도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요. A. 노동조합 및
Q. 회사에서 징계해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억울해서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회사는 노동위원회 조사과정에서 징계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복직명령을 했습니다. 저는 생계를 위해 출근을 결심했지만 회사의 보복성 인사조치가 내심 두려웠습니다. 복직 첫날 아니나 다를까 회사는 관리실 입구에 책상 하나를 두고 당분간 그곳에서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Q1.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창구단일화 절차에 있어서 10% 미만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의 경우 창구단일화 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맞는지요. 또한 교섭대표노조로 인정되면 2년간은 대표권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2년의 기간은 어떻게 산출되는지요. A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9조의2(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제4항에 의하면 자율적
Q. 근로계약 체결 당시 회사는 임금은 모든 수당이 매달 일정액으로 지급되는 ‘포괄임금제’라고 설명했고 저는 이에 동의해 근로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저는 입사 이후 연차휴가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회사에 연차휴가 근로수당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연차휴가 근로수당은 매월 지급되는 임금에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지급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