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직원들만 골라 인사고과에서 일률적으로 낮은 점수를 부여한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국가인권위는 5일 고령의 직원에게 근무실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낮은 고과점수를 부여한 업체에 공정한 인사제도를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 2004년 A업체 인사평가에서 1950~1953년생 3급 보직자 다수가 절대평가
최근 기업들의 열린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올 하반기 입사에 실패한 구직자들은 자신의 입사 불합격 원인으로 '학벌'을 가장 많이 꼽았다.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 1천369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장 큰 입사 불합격 원인'을 조사해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29.2%(400명)가 출신학교 등 학벌을 꼽았
한국피자헛이 본격적으로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5일 한국피자헛노조(위원장 김용원)에 따르면 회사측은 최근 매출이 저조한 19개 직영매장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맹점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했다. 전국 327개 피자헛 매장 중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직영점은 187곳, 본사와 별도의 계약을 맺은 개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은 140곳이다. 피자헛